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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기세 아낄 수 있는 정부지원까지! 에어컨 마음 놓고 쓰는 여름 절전 전략
에어컨을 못 틀고 무더위를 참는 시대는 끝! 정부지원 혜택부터 꿀팁까지,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 나는 실전 방법을 소개합니다.1. 에너지바우처 제도, 알고 있으면 진짜 도움 된다
혹시 에너지바우처라는 제도를 알고 계신가요?
이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냉방)과 겨울(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정부 사업으로, 여름철에는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영유아 가구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1인 가구는 여름철 약 9,000원~12,000원, 2인 이상은 더 많은 금액이 제공됩니다.
올해 기준으로는 5월부터 신청이 시작되어,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누리집https://www.mois.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선정 시 별도의 계좌 입금 없이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됩니다.여름 내내 쿨하게 보낼 수 있는 꽤 실속 있는 제도입니다.
2. 저소득층·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할인 제도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외에도 한국전력공사(Kepco)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중에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할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매월 8,000~16,000원 이상 할인
출산가구·대가족·3자녀 이상 가구: 월 1,600원~4,000원 할인
사회복지시설: 사용량에 따라 차등 할인
이 혜택은 한국전력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또는 홈페이지 https://online.kepco.co.kr/에서 한전 ON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할인 중인지도 확인 가능합니다.
복지할인과 에너지바우처는 중복 적용 가능하므로 대상이라면 반드시 두 가지 모두 신청해야 합니다.3. 덜 알려진 '에너지캐시백' 제도로 전기요금 환급까지?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한전 https://online.kepco.co.kr/이 운영하는 자발적 절전 프로그램입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전년 대비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된 전력량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백을 받는다!
예를 들어, 작년 7~8월에 300 kWh를 썼는데, 올해 같은 기간에 250 kWh로 줄였다면, 50 kWh에 해당하는 포인트(최대 kWh당 100원)를 현금성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통신요금 할인, 기프티콘 교환, 전기요금 차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한전 에너지캐시백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자동 측정됩니다.
전기세를 아끼면서 보너스까지 챙길 수 있는 제도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 참여율이 낮은 편이라, 지금 신청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 누진제의 진실: 에어컨 무조건 아끼는 게 답이 아니다
여름철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누진세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에어컨을 아예 안 틀거나, 한 달 내내 선풍기만 사용하는 것이 꼭 현명한 소비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부는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조정하거나 한도를 완화해 주는 정책을 매년 시행해 왔습니다.
1단계 구간 확대 (200 kWh → 300 kWh)
7~8월 두 달간 누진제 완화
이러한 정보는 한국전력 홈페이지 https://online.kepco.co.kr/ 또는 뉴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턱대고 참는 것보다는 냉방을 똑똑하게, 누진제 구간을 계산하며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5. 에어컨 아껴 쓰는 진짜 방법은 ‘자동화’와 ‘계획’이다
기본 절전 팁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집 안의 냉방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시대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타이머 설정과 스마트 플러그 활용입니다.
잠들기 1시간 전부터 미리 에어컨을 켜두고
수면 시간대에는 ‘절전 모드’나 ‘예약 OFF’ 기능 활용
외출 시 자동 차단
이 외에도 에어컨 실외기 위치 재조정, 내부 청결 관리, 제습 모드적극 활용 등이 실제로 전기요금 절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제습 모드는 습도가 높은 날에 냉방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소비 전력은 낮다는 점에서 적극 권장됩니다.
단순히 에어컨을 참는 것만이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은 아닙니다.
ㅠ정부 지원 제도와 시간대별 전략, 스마트 사용법ㅠ을 함께 활용한다면, 올여름은 전기세 걱정 없이 진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알고 쓰는 에어컨 시대입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여름 전략을 다시 세워보세요!에너지바우처 제도 (2025년 현행 기준)
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 ~ 12월 31일로, 여름철 냉방비 및 겨울철 난방비 지원용으로 올해 기준 운영 중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간단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1인 가구 295,200원부터, 4인 이상 가구에선 최대 701,300원까지 연중 자유롭게 사용 가능.
이 바우처는 주민센터나 https://www.bokjiro.go.kr/‘복지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방식으로 처리됩니다.한전 ‘에너지캐시백’ 제도 (2025년 현행 제도)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년 2월 기준, 가입 가구 수가 12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된 최신 통계입니다.
지급 방식: 전년 동기 대비 절감량에 따라, 1 kWh당 최대 100원까지 전기요금에서 할인됨.
신청 방법: 온라인(한전 ON 앱, QR코드) https://home.kepco.co.kr 또는 한전 지사/고객센터를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한전 복지 할인 &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2025년 기준)
복지 대상(장애인,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한 할인은 2025년에도 유지 중이며, 여름철엔 할인 금액이 더 확대됩니다.
소상공인 대상 할인도 계속 시행 중이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 요금 감면이나 한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2025년 최신 정책입니다.누진제 완화 정책 (2025년 여름도 포함)
한국전력 및 정부는 해마다 7~8월 전력 누진세 구간 확대·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여름에도 누진제 구간 완화로 인해 실질적인 전기요금 부담 경감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제도 2025년 현황
에너지바우처 6월 9일~12월 31일, 신규 및 재신청 가능 https://www.bokjiro.go.kr
에너지캐시백 가입자 121만 돌파, 1 kWh당 최대 100원 캐시백 https://home.kepco.co.kr
복지·소상공인 할인 여름철 할인 확대, 연중 신청 가능 https://home.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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